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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Fiat Powertrain Technologies)이 새 포뮬러 3 엔진을 공개했다. 이 엔진은 이탈리안 포뮬러 3 레이스를 위해 개발된 것.
이 엔진을 개발한 FPT의 부사장 파올로 마르티넬리는 페라리 F1 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그는 1978년 페라리 파워트레인에 입사한 이래 1994년까지 F1 엔진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작년에는 페라리를 떠나 FPT의 부사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내년부터 레이스에 투입될 420F3 엔진은 그란데 푼토 수퍼2000 랠리카와 기본 구조를 공유한다. 4기통 2리터의 420F3 엔진은 220마력/7,000rpm의 출력과 24.0kg.m/5,75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변속기와 배기 시스템, ECU를 합쳐 3만 8,5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Posted by 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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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가 결국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던 친정팀 르노로 복귀하게 됐다. 알론소는 맥라렌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10월부터 르노 팀 감독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로부터 꾸준하게 러브콜을 받아왔고 그 역시도 르노 이외에는 조건에 맞는 팀이 별로 없는 상황이었다.
브리아토레는 최고 연봉을 약속한바 있어 알론소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을 제치고 F1 드라이버 중 가장 고소득자가 될 전망이다. 알론소는 르노와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 스페인 신문에 따르면 예상 연봉은 5백만 달러가 넘을 것이라 한다.

일각에서는 알론소와 르노가 이미 몇 달 전에 계약을 맺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발표하지 못했던 것은 맥라렌과 르노 사이에 얽힌 스파이게이트 사건 때문. FIA의 WMSC가 르노에게 잘못은 인정하지만 페널티는 주지 않겠다고 밝힌 후 며칠 만에 나온 일이라 설득력이 있다.

한편 르노는 알론소의 팀 메이트로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올해 22세의 브라질 루키 넬슨 피켓 주니어를 확정지었다. 넬슨 피켓 주니어는 맥라렌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 확실시 되는 하이키 코발라이넨의 시트에 앉게 된다.
알론소는 이번 르노와의 계약에 확실한 팀의 에이스로서 대우도 조항에 넣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론소는 2003~2006년 사이 르노 팀 소속으로 15번의 우승과 두 번의 챔피언십을 거머쥐었다. 르노의 신형 머신 R28은 내년 1월 22~24일 사이에 열리는 발렌시아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Posted by 금보
시트로엥의 세바스티엔 로브가 WRC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로브는 12월 2일 끝난 영국 랠리에서 3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강력한 라이벌 포드의 그론홀름을 4점차로 제치고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로브는 이로써 유하 칸쿠넨, 토미 마키넨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히 최고 드라이버의 반열에 올랐다. 4연패를 달성한 것도 마키넨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결국 이변은 없었다. 영국 랠리가 시작하기 전 로브는 그론홀름에 7점차로 앞서 있었다. 즉 로브가 리타이어 하지 않고서는 그론홀름에 우승을 넘겨줄 확률은 매우 적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그론홀름은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팀 메이트 히르보넨을 추월하기 위해 무리하지 않은 대신 안정적으로 2위를 지켰다. 로브가 6위만 차지해도 우승은 큰 의미가 없었기 때문.

이는 로브도 마찬가지로, 무리하지 않고 3위로 경기를 마쳤다. 로브는 올해가 가장 힘든 해라고 소감을 밝혔다. 2위와의 차이가 단 4점에 불과했고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시즌 중반까지 1위를 질주하던 그론홀름은 아일랜드 랠리에서의 리타이어가 치명적이었다. 이 랠리에서 그론홀름은 로브에게 1위를 내주었고 챔피언십의 향방도 결정됐기 때문이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WRC를 떠나는 그론홀름에게는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로 남을 것이다. 그론홀름은 시즌 중반 로브에 13점 차이로 앞서 있기도 했다.

로브의 4연패에 가리긴 했지만 포드의 히르보넨도 시즌 3번째 승리를 챙기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줄곧 선두를 달리던 히르보넨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실수 했지만 결국 그론홀름에 15.2초 차이로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최종 드라이버스 포인트

1. S. 로브 116
2. M. 그론홀름 112
3. M 히르보넨 99
4. D 소르도 65
5. P 솔베르그 47
6. H 솔베르그 34

최종 컨스트럭터 포인트

1. BP-포드 WRT 212
2. 시트로엥 토탈 WRT 183
3. 스바루 WRT 87
4. 스토바르트 VK M-스포트 포드 81
5. OMV 크로노스 시트로엥 WRT 45
6. Mubchi's 포드 RT 14
Posted by 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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